레이저 제모란?

'영구제모'란 말 그대로 영원히 털을 안 나오게 하는 시술법이지만 레이저 영구제모의 경우 100% 시술부위의 털을 모두 제거하는 것은 아니며, 가는털이 일부 남게되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제모를 하면 계속 자라나는 털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레이저 시술의 경우 몇 차례의 시술로 평생을 편하게 털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어 영구제모가 큰 호응을 끌고 있습니다. 레이저 영구제모시술과 달리 전기분해, 방사선, 수술적 제거 등으로 100% 영구제모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나 이에 따른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효과적인 시술법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제모의 효과 및 특징

- 털을 만드는 모낭세포를 완전히 파괴하여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합니다.

- 모낭만 파괴하고 인접 피부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 마취크림을 바르고 통증을 줄일수 있습니다.

- 팔, 다리를 비롯한 신체 모든 부위에 털을 없앨 수 있습니다.

- 털은 성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3단계를 거치면서 자라는데 이중 성장기에 있는 털이 가장 레이저제모에 반응하기 때문에 4-6주간격으로 적어도 5-6회이상은 시술해야 영구적으로 효과가 유지됩니다.

레이저 제모 주요 시술부위

레이저 제모 시술 후 주의사항

- 레이저가 털을 매개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 전 절대로 털을 미리 깍지 않아야 합니다.

- 시술 후 자외선 노출은 시술 후 색소침착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시술 후 되도록 자외선을 피해야 합니다.

- 시술 당일 목욕, 사우나,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 시술 후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병원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문신제거는 색소를 얼마나 잘게 부수어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최근 타투나 반영구 화장이 보편화되어서인지, 문신제거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타투를 지우는 레이저는 검정 혹은 푸른 계통에만 반응했기 때문에, 노랑, 빨강 등의 색소는 제거되지 않고 얼룰덜룩하게 남고 검정이나 푸른 계통이라도 색소가 스며든 피부 층의 깊이가 일정하지 않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2~3개월 간격으로 몇 년에 걸쳐 제거시술을 받는다해도 대개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ZELL피부과의 문신제거는 어두운 색상은 물론 기존 제거가 어려웠던 밝은 색상 문신도 비교적 효과적으로 제거할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술일지라도 개인별 피부타입과 병변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검증된 장비로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