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조가 시작되는 가을철, 유난히 눈에 띄는 주름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 시기는 누가, 미간, 팔자 , 목 등 주름돌로 인한 관리가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보통 30~40대 여성들은 안티에이징 화장품들로 평소 관리를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생활습관이나 화장품들은 예방이 목적이지 이미 생긴 주름은 없앨 수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최근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학 잡지 D&PS 9월호에서는 '한우물만 파는 의사들'에 젤피부과 박종민 원장을 선정하고, 비수술적 탄력 리프팅에 대한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박종민 원장은 "30~40대 여성분들이 얼굴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 피부과를 찾아오고 있다"며 "안티에이징과, 항노화 프로그램에 집중해 연구와 임상실험을 진행하다 보니 비수술적 탄력 리프팅이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눈가, 미간, 팔자, 목 등의 주름을 펴는 치료로는 비수술적 탄력 리프팅인 '울쎄라'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울쎄라 레이저는 피부 속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해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시키는 원리로, 피부재생을 도와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주는 치료법이다.

울쎄라 레이저를 통한 비수술적 탄력 리프팅은 얼굴의 주름을 펴고 숨은 라인을 찾을 수 있게 보톡스 시술과 병행하기도 하지만 올바른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박종민 원장은 "피부 노화와 주름 치료를 위해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뿐, 잦은 수술이 진행될 경우 위험성이 커서 바람직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피부 처짐에 대해서는 무턱대고 수술을 받는 것보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수술적으로 할지 비수술적으로 탄력 개선을 할지 결정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라고 조언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영선 기자]